인제, UN대학 지정 RCE 선포식 오는 9일 열려

인제, UN대학 지정 RCE 선포식 오는 9일 열려

입력 2013-04-06 00:00
수정 2013-04-06 12: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강원 인제군은 오는 9일 UN 지속가능 발전교육도시 선포식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인제 하늘 내린 센터에서 열리는 선포식에는 주민 600여 명이 참석한다.

이 행사는 세계 104번째이자 국내에서는 통영, 울주, 인천에 이어 네 번째로 ‘지속가능 발전교육 지역센터(RCE)’ 지정을 자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현판 제막에 이어 지속가능 발전 실천 선언, 참여 학교 지정, 실천운동 제안 등으로 진행된다.

또 생활나눔·자연재생 에너지 체험, 생명나무 나눔 등의 체험행사와 마술 공연 등도 열린다.

군은 DMZ와 백두대간, 생물자원의 수도라는 이미지를 바탕으로 비전과 경제, 사회, 환경이 조화를 이룬 도시라는 전략을 내세워 지난 1월 RCE로 지정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