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용사 위해 보금자리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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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8 00:00
수정 2013-05-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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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군위군 의흥면에서 7일 열린 제830호 나라사랑 행복한 집 주택 준공식에서 이종정(왼쪽에서 세번째) 이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제공
경북 군위군 의흥면에서 7일 열린 제830호 나라사랑 행복한 집 주택 준공식에서 이종정(왼쪽에서 세번째) 이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제공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이종정)은 7일 경북 군위군 의흥면에서 ‘나라사랑 행복한 집 제830호 준공식’을 열었다. 군위군의 첫 번째 행복한 집 주인공은 20세의 젊은 나이로 6·25에 참전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박평식(87) 씨다. 지난 4월부터 지붕 개량과 화장실 신축, 담장 교체, 주방가구 및 문·창호류 교체, 외벽단열공사, 도배·장판 시공 등 낡아서 사용이 불편했던 시설들을 모두 고쳤다. 2900만원의 사업비는 삼성, 육군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지방보훈청, 군위군청이 후원했다. ‘나라사랑 행복한 집’ 사업은 고령으로 불편을 겪는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해주고 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2013-05-0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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