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첫 여성 부사장에 류현순 본부장

KBS 첫 여성 부사장에 류현순 본부장

입력 2013-05-09 00:00
수정 2013-05-09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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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순 KBS 부사장
류현순 KBS 부사장
KBS에서 최초 여성 부사장이 탄생했다. KBS는 신임 부사장에 류현순(57) 정책기획본부장을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류 신임 부사장은 “KBS의 뉴스 신뢰도를 지키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 부사장은 고려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KBS 보도본부에 기자로 입사했다. 제주총국 보도국 편집부장, 과학부장 등 보도분야와 정책기획센터 등 정책분야를 두루 거쳤다.

KBS는 아울러 보도본부장에 임창건(54) 대전방송총국장, 정책기획본부장에 권순범(56) 해설위원을 각각 임명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2013-05-0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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