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8시34분께 서울 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서 충무로역 방향으로 운행하던 전동차가 고장나 승객들이 하차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사고로 승객 약 700명이 다른 전동차로 갈아타려고 하차하면서 혼잡을 빚는 등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서울메트로 측은 “출입문 표시 점등이 작동하지 않아 안전을 위해 승객들을 하차시켰다”며 “후속 전동차가 바로 와 지연은 없었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 측은 고장 전동차를 수서 차량기지로 회송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승객 약 700명이 다른 전동차로 갈아타려고 하차하면서 혼잡을 빚는 등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서울메트로 측은 “출입문 표시 점등이 작동하지 않아 안전을 위해 승객들을 하차시켰다”며 “후속 전동차가 바로 와 지연은 없었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 측은 고장 전동차를 수서 차량기지로 회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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