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첫 영하기온 기록할 듯

11일 서울 첫 영하기온 기록할 듯

입력 2013-11-10 00:00
수정 2013-11-10 14: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1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찬바람이 강하게 분 일요일인 10일 보다 기온이 더 떨어져 처음으로 영하권까지 내려갈 전망이다. 올 가을들어 가장 추운 셈이다.



기상청은 11일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도까지 내려가는 등 중부지방에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겠다고 10일 예보했다. 또 중부 내륙과 일부 남부 내륙에서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지방 곳곳도 10일보다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바람도 초속 3~4m로 예상, 12월 상순에 해당하는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이번 추위는 12일 아침을 고비로 점차 누그러지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