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포토] 부서진 아파트 외벽

[현장 포토] 부서진 아파트 외벽

입력 2013-11-16 00:00
수정 2013-11-1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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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에 헬기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한 16일 오전 사고 아파트 모습.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에 헬기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한 16일 오전 사고 아파트 모습.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16일 오전 8시 54분쯤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38층짜리 아파트에 민간 헬리콥터가 충돌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아파트 102동 23∼24층에 헬기가 충돌한 후 아파트 화단으로 추락, 조종사 박인규(58)씨와 부조종사 고종진(37)씨 등 탑승자 2명이 모두 사망했다.

이 사고로 아파트는 21층에서 27층까지 외벽이 부서졌으며 헬기는 꼬리날개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이 모두 파손돼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상태다.

강남소방서 관계자는 “사고로 7개 층이 피해를 입었고 사고 당시 총 27명의 주민들이 안에 있었으나 인명피해는 없다”고 전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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