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사고해역 대체로 흐림…전국 흐리다 갬

진도 사고해역 대체로 흐림…전국 흐리다 갬

입력 2014-04-18 00:00
수정 2014-04-18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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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18일 전라남도와 경남 동해안에는 아침까지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영서는 구름이 많다가 오전에 맑아지겠고, 충청남도와 강원도 영동은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남부지방에서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전남 해안과 제주도에는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낮 동안에도 안개가 지속되는 곳이 있어 교통관리와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전 5시 현재 서울 12.5도, 인천 11.9도, 수원 12.9도, 춘천 10.7도, 진도 10.4도 등을 기록하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4도로 경상남북도와 강원도 영동은 어제보다 낮겠고 그 밖의 지역은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먼바다에서 2.0~3.0m로 높게 일겠고 그 외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PM10)는 전국에서 ‘보통’(31~80㎍/㎥)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여객선 침몰 사고가 일어난 진도 부근 해역은 오전에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까지 조금 비가 오겠다. 오후에는 구름이 많겠다.

이 지역의 바다의 물결은 0.5~1.5m, 풍속은 오전에는 7~11㎧, 호우에는 6~10㎧가 되겠다. 이 해역의 유속은 19일까지 10㎞/h가 되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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