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40대 새마을호 열차에 치여 숨져

대전서 40대 새마을호 열차에 치여 숨져

입력 2014-10-11 00:00
수정 2014-10-1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0일 오후 8시 13분께 대전 서구 흑석리역과 가수원역 사이 호남선에서 서모(46)씨가 여수엑스포발 서울행 새마을호 열차에 치여 숨졌다.

서씨는 선로 위에 누워 있다가 열차에 치인 것으로 전해졌다.

코레일 등은 호남선 상·하행선 운행을 모두 중단하고 사고를 수습했다. 이 때문에 5개 열차 운행이 짧게는 10분에서 1시간가량 지연됐다.

코레일 한 관계자는 “상행선은 오후 8시 49분께, 하행선은 오후 9시 11분께 사고 수습을 완료해 현재는 양방향 정상 운행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