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신고’ 충북 청주 양돈농장 구제역 확진

‘의심신고’ 충북 청주 양돈농장 구제역 확진

입력 2014-12-20 14:22
수정 2014-12-20 14: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충북도는 지난 19일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인 청주 청원구 양돈농장 1곳을 정밀 조사한 결과 구제역으로 확진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농장의 구제역 유형은 국내에서 백신을 접종 중인 ‘O형’이다.

이에 따라 도내 구제역 발생 농가는 12곳으로 늘었다.

진천에서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지난 3일 이후 현재까지 도내에서 살처분된 돼지는 1만5천366마리에 달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농가에서는 우제류 가축에 대한 예방 접종을 강화하고, 연말모임을 자제하는 등 방역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