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돼지농장서 구제역 의심 가축 발견

여주 돼지농장서 구제역 의심 가축 발견

입력 2015-01-15 16:03
수정 2015-01-15 16: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도는 여주시내 한 돼지농장에서 구제역 의심 가축이 발견돼 정밀검사를 의뢰했다고 15일 밝혔다.

여주지역에서 구제역 의심 가축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농장은 구제역이 발생한 이천시 장호원읍과 7㎞가량 떨어져 있다.

해당 농장은 돼지 3천800여 마리를 키우고 있으며 이 가운데 10마리에서 구제역 의심 증상이 나타났다.

간이검사에서는 양성으로 나왔다.

방역 당국은 의심 돼지에서 시료를 채취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과 도 축산위생연구소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

한편, 경기지역에서는 이날까지 이천·용인·안성지역 13개 축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7천여 마리를 살처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