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쌀쌀해요’…전국 흐리고 일교차 커

‘아침에 쌀쌀해요’…전국 흐리고 일교차 커

입력 2015-04-08 07:33
수정 2015-04-08 07: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수요일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지역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으며 오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70%)가 오다가 아침에 그치겠다. 강원 산간과 경북 북동부 산간은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일부 남부지방에는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4.3도, 수원 6.7도, 인천 4.0도, 춘천 2.8도, 광주 5.5도, 대구 7.7도, 부산 7.8도를 기록하고 있다.

낮 최고 기온은 8도에서 17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오전에 서해 남부 먼바다, 남해동부 먼바다, 동해 먼바다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동해안에서는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부터 내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영동, 경북 북동 산간, 경북 동해안, 제주도에서 5㎜ 미만이며,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간과 경북 북동 산간에서 1㎝ 미만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