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열차승차권 19∼20일 예매

설 열차승차권 19∼20일 예매

박승기 기자
박승기 기자
입력 2016-01-12 13:43
수정 2016-01-12 13: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월5일~10일 6일간 열차 대상

코레일은 설 열차승차권을 19~20일 이틀간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지정된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예매한다고 12일 밝혔다.

19일은 경부·경전·충북·동해선, 20일에는 호남·전라·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예매한다.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예매 가능하다.

예매 대상은 2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등의 일반열차와 O·V·S·DMZ 트레인 등 관광전용열차 승차권이다. 전체 승차권 중 70%는 인터넷에, 나머지 30%는 역 창구 및 판매 대리점에 배정했다. 예매 후 남은 승차권은 21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한다.

공평한 예매 기회를 제공하고 승차권 불법유통 및 부당확보 방지를 위해 1회에 최대 6매, 1인당 최대 12매로 예매가 제한된다. 예약 승차권은 21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하며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된다. 스마트폰 앱인 ‘코레일톡’과 자동발매기에서는 설 승차권을 예매할 수 없지만 잔여석 구매는 가능하다.

또 설 연휴기간 서울(용산)~수원(광명), 부산~삼랑진, 목포~나주, 진주~마산 등 단거리 구간 승차권은 예매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코레일은 설 승차권의 편리한 예매를 위해 ‘예매 전용 홈페이지’를 15일 오후 2시에 사전 오픈한다. 홈페이지에서는 열차시간표와 결제기한, 예약매수, 예약요청 횟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