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 아우디 승용차 미용실로 돌진…2명 경상

용인서 아우디 승용차 미용실로 돌진…2명 경상

입력 2016-04-16 22:12
수정 2016-04-16 22: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6일 오후 12시 30분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의 한 상가에서 안모(58)씨가 몰던 아우디 승용차가 미용실 안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안씨는 전진해서 인근 마트 창고를 충격한 뒤 후진하면서 미용실로 돌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마트 관계자 김모(61)씨가 차를 피하면서 넘어져 다쳤고, 미용실에 있던 손님 강모(46·여)씨가 유리 파편에 맞아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 음주측정을 실시했으나 안씨는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