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직업전문학교서 불…학생 등 290여명 대피

서울 강서구 직업전문학교서 불…학생 등 290여명 대피

입력 2017-03-06 15:51
수정 2017-03-06 15: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6일 오후 2시14분께 서울 강서구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의 한 건물에서 불이 나 수업 중이던 교수와 학생 등 290여명이 대피했다.

서울 강서소방서 등에 따르면 불은 건물 10층 옥상에서 발생했다. 현재 큰 불길은 잡혔지만, 잔불을 정리하고 연기를 진화하기 위한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수업 중이던 교수 3명과 학생 290명 등 총 293명이 대피했다. 건물 내에서 화재 경보가 울렸고 자체 방송에 따라 대피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옥상이 흡연실과 휴게실 등으로 사용된 것을 확인하고 화재 원인과 피해 정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