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집 침입해 흉기 휘두른 40대 강도 피의자 구속

정유라 집 침입해 흉기 휘두른 40대 강도 피의자 구속

김태이 기자
입력 2017-11-27 20:13
수정 2017-11-27 20: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 집에 흉기를 들고 침입한 강도 피의자 이모(44) 씨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7일 이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한 뒤 “범죄 사실이 소명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씨는 이달 25일 오후 3시 5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정 씨의 거주지에 침입, 흉기를 휘둘러 정 씨의 마필관리사 A 씨를 다치게 한 혐의(강도상해)를 받고 있다.

정 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 씨를 현장에서 검거한 경찰은 26일 오후 이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