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서울시의원, 3월 6일 ‘성북, 문수가 간다’ 출판기념회 개최

김문수 서울시의원, 3월 6일 ‘성북, 문수가 간다’ 출판기념회 개최

주현진 기자
주현진 기자
입력 2018-02-27 14:46
수정 2018-02-27 14: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성북구청장 출마 선언을 한 김문수 서울시의원이 오는 3월 6일 고려대학교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북구청장 출마 선언을 한 김문수 서울시의원이 오는 3월 6일 고려대학교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성북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성북2)이 오는 3월 6일 ’성북, 문수가 간다’ 출판기념회를 모교인 고려대학교 교우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책은 김 의원의 네 번째 저서로 그가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만난 성북구민들의 이야기들을 엮은 것이다.

김 의원이 앞서 펴낸 ‘문수야 욕봤다’는 보험설계사에서 시의원이 되기까지 자신이 왜 정치인이 되었는가에 대한 배경을 소개했다. ‘김문수의 행동’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시절 누리과정 무상 보육 문제에 대해 청와대와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는 등 의정활동을 자서전 형식으로 풀어냈다.

‘성북, 문수가 간다’는 자서전 형식에서 벗어나 지역주민들의 생애주기별로 성북의 현실을 살펴보고 문제점을 진단했다.

김 의원은 “성북구민들이 영유아부터 노년까지 연령별 생애주기별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직접 찾아다니며 듣고 책에 담았다”면서 “책은 미래 성북을 위한 밑그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병주 서울시의원, 조합설립 동의율 75% 완화로 소규모 정비사업 속도 낸다

조합설립 동의율 완화(재개발 75%, 재건축 70%)로 소규모 정비사업 추진이 빨라지고, 정부의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기준 완화로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주거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민병주 의원(국민의힘·중랑4)은 지난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빈집법) 개정안과 관련해 “그동안 지연되던 소규모 정비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서울시 모아주택이나 가로주택 정비사업에 해당하는 소규모 재개발의 조합설립 동의율을 기존 80%에서 75%로, 소규모 재건축의 경우 75%에서 70%로 낮추는 내용을 포함했다. 또한 서울시 다세대·연립주택의 베란다 샷시, 주차장 캐노피, 차양 등 소규모 위반 건축물에 부과되는 이행강제금을 감경하는 규정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사업 추진에 필요한 동의자 수가 줄어들어 절차가 신속해지고, 장기 표류하던 구역의 사업 정상화0가 기대된다. 민 의원은 “동의율 완화는 주민 갈등을 줄이고, 사업비 부담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며 “서울시 역시 소규모 정비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thumbnail - 민병주 서울시의원, 조합설립 동의율 75% 완화로 소규모 정비사업 속도 낸다

서울신문 온라인 뉴스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