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자는 60세 이상, 50대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등 ‘집중관리군’과 그 외 ‘일반관리군’으로 나뉘어 각각 다른 관리를 받게 된다. 일반관리군에게는 해열제, 체온계, 산소포화도 측정기, 세척용 소독제, 자가검사키트 등 5종으로 구성된 재택치료 키트도 제공되지 않는다. 격리 시 이런 물품이 필요하다면 직접 구매해야 한다. 9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 코로나19 재택치료전담팀 관계자가 ‘집중관리군’과 보호자에게 전달할 재택치료키트와 성인용 개인보호구세트를 살펴보고 있다. 2022. 2. 9 박윤슬 기자
[서울포토]10일부터 ‘일반관리군’ 셀프 재택치료
박윤슬 기자
입력 2022-02-09 15:20
수정 2022-02-09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