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공사장서 후진하던 지게차 전복… 60대 운전자 깔려 숨져

화성 공사장서 후진하던 지게차 전복… 60대 운전자 깔려 숨져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2-03-07 16:42
수정 2022-03-07 16: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 화성시 동탄대로 화성동탄경찰서 전경.
경기 화성시 동탄대로 화성동탄경찰서 전경.
경기 화성 안녕동의 한 상가 공사현장에서 후진하다 넘어진 지게차에 운전자가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경기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쯤 화성 안녕동의 한 상가 공사현장에서 60대 A씨가 운전하던 지게차가 경사로를 따라 후진하던 중 측면 벽 난간을 들이받고 넘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아래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해당 사업장은 공사 금액이 50억원 미만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