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재명 습격범, 아산 주거지 압수수색

경찰, 이재명 습격범, 아산 주거지 압수수색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4-01-03 13:56
수정 2024-01-0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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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3일 오후 1시 40분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김모(67)씨의 주거지와 공인중개사무소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이종익 기자
경찰이 3일 오후 1시 40분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김모(67)씨의 주거지와 공인중개사무소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이종익 기자
경찰이 3일 오후 1시 40분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김모(67)씨의 주거지와 공인중개사무소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이날 김 씨가 운영하는 곳으로 알려진 충남 아산시 배방읍 일원의 김 씨의 주거지와 공인중개사무소에는 승합차 두 대를 나눠 탄 수사관들이 들이닥쳤다. 과학수사대 대원들도 압수수색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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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3일 오후 1시 40분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김모(67)씨의 주거지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준비하고 있다. 독자제공
경찰이 3일 오후 1시 40분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김모(67)씨의 주거지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준비하고 있다. 독자제공
앞서 부산경찰청은 이날 새벽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았다.

경찰은 압수한 자료를 토대로 계획범죄 예부, 범행 동기, 공범 유무 등을 조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지난 2일 10시 29분쯤 부산 강서구 대항 전망대 시찰을 마치고 차량으로 걸어가던 이 대표의 왼쪽 목을 흉기로 찔러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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