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정강이 뼈, 실종자 것이었다”… DNA 감식으로 신원 확인

“해수욕장 정강이 뼈, 실종자 것이었다”… DNA 감식으로 신원 확인

김상현 기자
김상현 기자
입력 2024-05-08 12:48
수정 2024-05-08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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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찰서. 연합뉴스
포항해양경찰서. 연합뉴스
지난 2월과 3월 경북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발견된 사람 뼈의 신원이 밝혀졌다.

포항해경은 해당 뼈의 DNA를 검사한 결과 지난 1월 21일 영일대해수욕장 해상누각 인근에서 실종된 50대 여성 A씨로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CCTV를 통해 A씨가 해상누각으로 들어간 후 나오는 모습은 확인되지 않아 실종 경위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2월 26일 아침 산책을 나온 한 시민이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정강이뼈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해 신고한 데 이어 3월 1일에도 사람뼈로 추정되는 물체가 같은 곳에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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