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신중년 여러분, 금융주치의가 찾아갑니다

성동 신중년 여러분, 금융주치의가 찾아갑니다

김민석 기자
김민석 기자
입력 2024-05-10 15:11
수정 2024-05-10 15: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일자리상담사도 방문 서비스

이미지 확대
성동구청 전경.
성동구청 전경.
서울 성동구는 구민과 지역 내 기업의 금융상담을 지원하고 신중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권역별 ‘찾아가는 금융주치의 및 일자리상담사’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금융주치의 및 일자리상담사는 50대 이상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기 위해 관련분야 전문가가 구민과 기업에 재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금융 고민을 해결하고, 일자리 상담과 알선을 통해 구인·구직을 돕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가계 금융, 기업 경영, 노후 준비 등과 관련해 자금 조달, 빚·대출 문제 등 재무 상담을 진행하며, 구직 희망자 개인별 심층 상담을 통해 본인 맞춤형 일자리를 알선하고 구인 업체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융, 일자리 상담을 원하는 구민 누구나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는 성동안심상가 7층 희망일자리센터에서, 첫째, 셋째, 다섯째주 수요일은 행당제1동 주민센터, 둘째, 넷째 수요일은 금호2-3가동 주민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재무 컨설팅이 필요하거나, 구인·구직의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시간과 비용 부담으로 쉽게 엄두를 내지 못하는 주민과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제적 어려움과 위기를 극복하고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