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꼼꼼히 챙기는 삼척시…22일 ‘시장과 동네한바퀴’

민생 꼼꼼히 챙기는 삼척시…22일 ‘시장과 동네한바퀴’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4-07-18 10:23
수정 2024-07-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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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사진 왼쪽) 강원 삼척시장은 지난달 26일 근덕지역아동센터에서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열었다. 삼척시 제공
박상수(사진 왼쪽) 강원 삼척시장은 지난달 26일 근덕지역아동센터에서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열었다.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시는 박상수 시장이 오는 22일 하장면에서 민생탐방인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주민들과 격의 없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소통한다. 주민들이 제기한 불편, 건의사항은 시정에 반영된다.

동네한바퀴는 시민과 소통을 강조하는 박 시장이 지난 2022년 7월 취임 직후 신설한 제도로 기존 민생탐방과 달리 형식과 격식을 갖추지 않아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동네한바퀴이 열리는 곳도 전통시장, 상가, 경로당, 복지시설, 관광지, 파출소, 금융기관 등으로 다양해 여러 계층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박 시장은 “동네한바퀴가 아니더라도 틈나는 대로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시민들을 찾아 만나고 있다”며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민생을 살피고, 지역 현안을 푸는 아이디어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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