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차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300억 지원

울산시, 2차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300억 지원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5-04-21 10:35
수정 2025-04-21 10: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울산시청.
울산시청.


울산시가 올해 2차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울산시는 지역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5년 2차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300억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지역 내 상시종업원 10인 미만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체와 5인 미만의 도·소매업, 음식점 등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8000만원 한도로 2년 거치 일시 상환, 1년 거치 2년 분할 상환, 2년 거치 2년 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시는 1.2%~2.5% 이내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한다.

특히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울산신용보증재단의 담보 전액 보증으로 시행된다.

신청은 오는 5월 8일 오전 9시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관세 등 전례 없는 국내외 비상상황 속에서도 적기에 자금을 공급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