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촬영장에 흉기 들고 난입 시도

‘1박2일’ 촬영장에 흉기 들고 난입 시도

입력 2013-09-28 00:00
수정 2013-09-2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인기 예능 TV 프로그램 야외 촬영장에 흉기를 들고 난입하려 한 혐의(협박)로 김모(4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7일 오전 11시40분께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본관 앞 ‘1박2일’ 촬영장에 커터 칼을 들고 들어가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가 난입을 시도하자 촬영팀 관계자들이 즉시 제압해 피해자는 없었다고 전했다.

정신질환 병력이 있는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누군가 나를 미행해 인천에서 여의도까지 걸어왔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 가족과 논의해 김씨를 정신병원으로 인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