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식당 주방서 가스폭발…3명 부상

장성군 식당 주방서 가스폭발…3명 부상

입력 2014-01-10 00:00
수정 2014-01-10 14: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0일 오전 11시 59분께 전남 장성군 황룡면의 한 식당 주방에서 가스레인지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주방에서 일하고 있던 식당 주인 A(69)씨 부부와 종업원 등 3명이 얼굴과 몸에 1~2도가량의 화상을 입었고, A씨의 아들이 유리 파편을 맞아 찰과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는 점심시간 영업을 시작하기 전으로 손님 3명만 식사를 하던 중이어서 큰 피해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요리를 하던 중 가스가 새 폭발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