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서 수련원 천장 마감재 떨어져 입소생들 대피

상주서 수련원 천장 마감재 떨어져 입소생들 대피

입력 2014-08-02 00:00
수정 2014-08-0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일 오전 10시 35분께 경북 상주시 중동면 한 교회 수련원 건물 2층 강당에서 400여㎡ 면적의 구조물인 천장 마감재가 통째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건물 1층에 있던 수련생 120여명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사고가 난 강당에는 2명이 있었지만 서둘러 대피하는 바람에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부실 공사로 천장 마감재가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