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 끝에 지인 흉기로 찌르고 음독 60대 중태

말다툼 끝에 지인 흉기로 찌르고 음독 60대 중태

입력 2015-10-06 02:05
수정 2015-10-06 02: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말다툼 끝에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가 농약을 마셔 중태에 빠졌다.

5일 오후 9시 40분께 충북 영동군 영동읍 부용리의 한 노상에서 A(62)씨가 평소 알고 지내던 B(53)씨의 목 부위를 흉기로 찔렀다.

범행 후 A씨는 인근에서 농약을 마신 상태로 발견됐다.

이들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 중 A씨는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 끝에 범행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