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소각하던 60대 전신 화상 “가스라이터 폭발했다”

쓰레기 소각하던 60대 전신 화상 “가스라이터 폭발했다”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입력 2025-10-18 10:50
수정 2025-10-1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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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이송 자료 이미지. 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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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던 60대가 전신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서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1분쯤 서산시 부석면 가사리 한 단독주택에서 60대 A씨가 소각하던 쓰레기 더미에서 가스라이터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중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태우던 쓰레기 안에서 라이터가 폭발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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