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세계대학평가 60위…국내 2위

KAIST 세계대학평가 60위…국내 2위

입력 2013-09-10 00:00
수정 2013-09-10 14: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KAIST(한국과학기술원)는 영국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13 세계 대학평가’에서 60위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1위는 미국 MIT가 차지했으며 2위 하버드대(미국), 3위 케임브리지대(영국) 등이 뒤를 이었다.

국내 대학 가운데는 서울대(35위)에 이어 2위로, KAIST 역대 최고 성적이다. 포스텍은 107위, 연세대 114위, 고려대 145위, 성균관대 162위 등 국내 6개 대학이 20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KAIST는 QS 세계대학평가에서 2006년 198위를 시작으로 꾸준히 상승해 지난해 63위를 기록했다.

이번 QS 세계대학평가는 ▲ 학계평가(40%) ▲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20%) ▲ 교수 1인당 학생 수(20%) ▲ 졸업생 평판도(10%) ▲ 외국인 학생비율(5%) ▲ 외국인 교수비율(5%) 등 6개 지표로 평가됐다.

KAIST는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와 ‘졸업생 평판도’ 부문에서 각각 전년보다 10점 이상 올라 전체 순위 상승을 이끌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