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일반고 신입생 82%, 1지망 학교에 배정

경기지역 일반고 신입생 82%, 1지망 학교에 배정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4-01-26 15:15
수정 2024-01-26 15: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학군별 광명 88.7%로 가장 높고, 의정부 88.0%, 고양 85.9%, 용인 84.2% 순
신입새ㅇ, 29일 오전 10시 배정받은 학교서 예비 소집… 31일까지 등록

이미지 확대
경기 수원시 경기도교육청.
경기 수원시 경기도교육청.
올해 경기지역 평준화 학군 일반고 신입생 10명 중 8명이 1지망 학교에 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평준화 지역 9개 학군 202개 일반고 신입생은 총 5만5176명이며 이 중 82.1%가 1지망에 배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1지망 배정 비율은 지난해 82.7%보다 0.6%포인트 낮았다.

학군별로는 광명이 88.7%로 가장 높았으며 의정부 88.0%, 고양 85.9%, 용인 84.2%, 부천 82.8%, 안산 79.7%, 안양 79.5%, 수원 78.9%, 성남 77.7% 등이다.

끝 지망 배정 비율은 1.1%로 지난해보다 0.2%포인트 낮았다.

일반고 배정은 ‘선 복수 지원 후 추첨’ 방식이며 추첨은 학생 지망 순위를 반영해 학교별로 진행됐다.

배경 결과는 고등학교 입학 전학 포털(satp.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입생은 29일 오전 10시 배정받은 고등학교에서 진행되는 예비 소집에 참석하고 31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예비 소집 방식과 등록 방법은 학교마다 다를 수 있어 배정받은 고등학교에 직접 확인해야 한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