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곤충 ‘초록하늘소’ 광릉숲서 29년만에 발견, “오묘한 색상이네”

희귀 곤충 ‘초록하늘소’ 광릉숲서 29년만에 발견, “오묘한 색상이네”

입력 2015-08-03 16:27
수정 2015-08-03 16: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희귀 곤충 ‘초록하늘소’가 29년 만에 경기도 포천시 광릉숲에서 발견됐다고 3일 국립수목원이 밝혔다. 초록하늘소가 우리나라에서 마지막으로 관찰된 것은 지난 1986년 7월 20일이다. 초록하늘소는 워낙 연구 자료가 부족해 멸종위기등급을 지정조차 하기 어려운 희귀 곤충이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초록하늘소를 특별산림보호대상종이나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수 있도록 기초 자료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사진:국립수목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