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후 5시부터 수원·안산 등 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경기도, 오후 5시부터 수원·안산 등 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4-09 18:09
수정 2016-04-09 18:0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미세먼지에 갇힌 도심
미세먼지에 갇힌 도심 서울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9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가 온통 희뿌연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6.4.9
연합뉴스
경기도는 9일 오후 5시를 기해 수원·용인권역(남부권)과 성남·안산·안양권역(중부권)에 발령한 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해당 지역은 수원, 용인, 평택, 화성, 이천, 안성, 오산, 여주, 성남, 부천, 안산, 안양, 시흥, 광명, 군포, 광주, 하남, 의왕, 과천 등 19개 시다.

앞서 도는 이들 지역에 이날 오후 1시께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현재 1시간 권역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수원·용인권역 97㎍/㎥, 성남·안산·안양권역 91㎍/㎥이다.

이로써 오후 5시 현재 경기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 중인 곳은 김포·고양권역(고양, 김포, 파주, 양주, 동두천, 연천) 6개 시·군뿐이다.

도는 31개 시·군을 4개 권역(김포·고양권, 수원·용인권, 성남·안산·안양권, 의정부·남양주권)으로 나눠 미세먼지가 시간당 평균 150㎍/㎥를 넘을 때 주의보를 발령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