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신’ 양준혁 해설자로 인생 2막

‘양신’ 양준혁 해설자로 인생 2막

입력 2011-01-12 00:00
수정 2011-01-12 00: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양준혁
양준혁
‘양신’ 양준혁(42)이 SBS 및 케이블 채널 SBS ESPN과 계약을 맺고 올 시즌부터 야구해설자로 나선다.

SBS는 11일 “야구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양준혁이 해설자로도 큰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해 영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1993년 프로에 데뷔한 양준혁은 지난 시즌까지 18년간 선수로 활약하며 통산 최다홈런·최다안타·최다타점 등 도루를 제외한 공격 9개 전 부문에서 최다기록을 보유했다. 양준혁은 “해외연수도 생각했지만 지금은 국내에 남아 경기를 분석하는 게 더 많은 공부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면서 “공부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2011-01-12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