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재산 257억원 EPL 17위…루니 874억원 1위

박지성,재산 257억원 EPL 17위…루니 874억원 1위

입력 2013-04-28 00:00
수정 2013-04-2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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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선수 가운데 가장 재산이 많은 선수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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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재산
박지성 재산 박지성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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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루니
웨인 루니


28일 현지 일요판 신문인 선데이 타임스에 따르면 루니의 재산은 지난해보다 600만 파운드(약 102억원) 늘어난 5100만 파운드(약 874억원)로 프리미어리그 선수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신문은 루니의 재산이 아내 콜린 루니와 합쳐 6400만 파운드(약 1096억원)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팀 동료인 리오 퍼디낸드는 4200만 파운드(약 720억원)로 2위,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스토크 시티의 공격수 마이클 오언이 3800만 파운드(약 651억원)로 3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라이언 긱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랭크 램파드(첼시)가 3400만 파운드(약 582억원)의 재산으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신문이 조사한 재산 항목은 토지와 부동산, 예술작품이나 경주마 같은 자산, 공개된 기업의 주식 지분 등으로 은행 예금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

 6~10위는 스티븐 제라드(리버풀·3300만 파운드), 페르난도 토레스(2600만 파운드), 존 테리(이상 첼시·2400만 파운드), 조 콜(웨스트햄·2100만 파운드), 페트르 체흐(첼시·2000만 파운드)였다.

 박지성(퀸즈파크 레인저스)은 1500만 파운드(약 257억원)을 보유해 디미타르 베르바토프(풀럼), 다비드 실바(맨체스터 시티) 등과 함께 공동 17위를 차지했고 팀내에서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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