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선수단 본진 소치로 출국

패럴림픽 선수단 본진 소치로 출국

입력 2014-03-01 00:00
수정 2014-03-01 10: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014년 소치 동계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 본진이 장도에 올랐다.

한국 선수단은 1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환송식을 열어 선전 결의를 다진 뒤 대회 개최지인 러시아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동계 패럴림픽 사상 최대규모인 선수 27명, 임원 30명 등 57명으로 선수단을 꾸렸다.

선수들은 알파인 스키, 크로스컨트리 스키, 아이스슬레지하키, 휠체어컬링 등 4개 종목에 출전하기로 했다.

아이스슬레지하키 선수들은 체코 전지훈련지에서 소치로 바로 합류하기로 했다.

환송식에는 한철호 선수단장을 비롯한 임원과 선수, 선수 가족, 정부 관계자, 김성일 장애인체육회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소치 패럴림픽은 8일 새벽(한국시간)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계속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