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풋살경기장에서 열린 아디다스 유소년 축구 클리닉에서 분데스리가 바이엘 04 레버쿠젠의 손흥민 선수가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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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의 손흥민, 류승우, 슈테판 키슬링, 지몬 롤페스는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아디다스 개최 유소년 축구 클리닉에 참가했다.
전날 FC서울과의 한국투어 친선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은 이 자리에서 11∼13세 어린이 20명에게 볼 컨트롤 등 축구 기술을 선보이고 함께 공을 차면서 지도했다.
친선경기와 클리닉 등을 소화한 레버쿠젠 선수단은 8월1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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