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분만 뛴 기성용, 8호골 넣고 ‘평점 7.19’

10여분만 뛴 기성용, 8호골 넣고 ‘평점 7.19’

입력 2015-05-03 11:31
수정 2015-05-03 11: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시즌 8호골을 터뜨린 기성용(스완지시티)이 10여분만 뛰고도 7점 이상의 비교적 높은 평점을 받았다.

기성용은 2일(현지시간) 영국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스토크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쐐기골을 터뜨리며 팀의 2-0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기성용은 후반 33분 교체 투입됐다.

스완지는 후반 31분 몬테로의 선제골에 기성용의 8호골이 더해지며 스토크에 2-0 완승을 거뒀다.

경기가 끝난 뒤 축구 통계사이트인 후스코어드닷컴은 16분 가량만을 뛴 기성용에게 팀내 중간 수준인 7.19점의 평점을 줬다.

2골을 어시스트한 셸비가 8.42점을 얻어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고, 페르난데스가 8.39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기성용은 이날 단 한 차례의 슈팅을 득점으로 만드는 ‘원샷원킬’ 능력을 보여줬다. 볼터치는 6차례밖에 되지 않았지만, 패스 성공률은 100%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