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랜드는 1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정규리그 경기를 ‘청사모(국제도시 청라를 사랑하는 모임) 데이’로 지정하고 이날 단체 관람하는 청사모 회원 약 700명을 대상으로 선수와 하이파이브, 시투, 단체 기념촬영, 1000만원 상당의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청사모는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이 정보 공유 및 다채로운 문화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조직된 단체로 2011년 1월 네이버카페 “청라맘들 모여라”로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청사모사회봉사단을 만들어 소외계층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최근 전자랜드는 관중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미래 관중을 확보하기 위해 홈 경기마다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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