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7경기 연속 안타…타율 0.333

추신수, 7경기 연속 안타…타율 0.333

입력 2016-03-28 07:19
수정 2016-03-28 07: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출발은 좋지 않았다.

추신수는 1회와 3회 쿠바 출신 우완 요안 로페즈에게 연속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세 번째 타석에서는 달랐다.

5회 1사 2루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애리조나 우완 조시 콜멘터의 시속 126㎞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전 안타를 쳤다.

1사 1, 3루 기회를 만든 추신수는 대주자 하이로 베라스와 교체돼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주전 추신수에게 휴식을 주는 의미였다.

추신수는 13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부터 시작한 안타 행진을 7경기로 늘렸다.

시범경기 타율은 0.333(33타수 11안타)을 유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