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5월 PGA 투어 복귀설

타이거 우즈, 5월 PGA 투어 복귀설

입력 2016-04-23 10:23
수정 2016-04-23 10: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골프채널,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 우즈 출전 가능성 제기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오는 5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복귀할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의 골프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22일(이하 현지시간) “최근 샷 연습을 시작한 우즈가 5월 5일 개막하는 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우즈는 지난해 8월 윈덤 챔피언십에 출전한 뒤 두 차례 허리 수술을 받고 재활에 주력했다.

올해 들어 우즈는 샷 연습을 시작했다고 자신의 웹사이트에 근황을 소개했고, 주니어 클리닉에 참석해 드라이버샷과 아이언샷, 웨지 샷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우즈의 친구이자 프로골퍼인 노타 비게이도 골프채널과 인터뷰에서 “우즈의 볼 스피드와 클럽헤드 스피드가 정상을 되찾았다”며 복귀가 임박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