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손흥민, 패널티킥으로 첫골
4일(현지시간) 오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리그 C조 1차전 한국과 피지의 경기.
후반전 한국 손흥민이 팀의 다섯 번째 골을 패널티킥으로 장식한 뒤 손가락을 입에 가져가고 있다. 2016.8.5
연합뉴스
후반전 한국 손흥민이 팀의 다섯 번째 골을 패널티킥으로 장식한 뒤 손가락을 입에 가져가고 있다. 201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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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5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에 위치한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피지와의 ‘2016 리우 올림픽’ 남자축구 조별예선 C조 1차전을 치르고 있다.
권창훈의 두 골, 류승우의 두 골을 통해 4-0으로 앞서나간 한국은 후반 28분 추가골을 뽑아냈다. 다섯 번째 골의 주인공은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후반 28분 류승우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성공시켜 팀에게 다섯 번째 골을 선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