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원, 크로스컨트리 사상 첫 金

이채원, 크로스컨트리 사상 첫 金

입력 2011-02-02 00:00
수정 2011-02-02 17: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채원(30.하이원)이 동계아시안게임 크로스컨트리에서 사상 처음으로 한국에 금메달을 안겼다.

 이채원은 2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바이애슬론.크로스컨트리 스키장에서 열린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크로스컨트리 여자 10㎞ 프리스타일에서 36분34초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골인했다.

 한국 크로스컨트리가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자 크로스컨트리는 10㎞ 프리스타일에서 종전 대회 2연패를 한 카자흐스탄을 비롯해 일본과 중국 등이 상위권을 독식하고 있었다.

 이채원은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통산 최다인 45개의 금메달을 따는 등 국내에서는 독보적인 실력을 과시했으나 그동안 국제대회에서는 좀처럼 빛을 보지 못하고 있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