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코치 보직 확정…정회열 2군 감독 등

KIA, 코치 보직 확정…정회열 2군 감독 등

입력 2014-12-24 09:25
수정 2014-12-2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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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015시즌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했다.

KIA는 24일 “김기태 감독을 도와 팀을 이끌 코칭스태프의 보직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올해 스카우트로 활약한 정회열 스카우트 팀장이 퓨처스(2군) 감독으로 선임됐다. 시즌 중반 은퇴를 선언하고 지도자 수업을 받은 포수 김상훈은 김지훈 코치와 함께 2군 배터리 코치로 뛰게 됐다.

김선진·조경환·박재용 타격코치와 김정수·신동수 투수코치가 2군에서 유망주를 가르친다. 백인호·김성규 수비코치와 김창희 주루코치, 곽현희·유동훈 트레이닝 코치도 2군을 이끈다.

1군은 예정대로 조계현 수석코치가 김기태 감독은 보좌한다. 김기태 감독은 박흥식·홍세완 타격코치, 이대진·홍우태 투수코치, 나카무라 다케시 배터리 코치, 김민호·김태룡 수비코치, 김종구 주루코치로 1군 코칭스태프를 구성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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