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플레이어’ 김승혁·김효주

‘베스트 플레이어’ 김승혁·김효주

입력 2014-12-05 00:00
수정 2014-12-05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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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혁(왼쪽·28)과 김효주(오른쪽·19·롯데)가 4일 한국골프기자단이 주는 ‘베스트 플레이어 트로피’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국내 25개 언론사로 구성된 골프기자단이 올해 처음 만든 상이다. 기자단은 선수의 시즌 성적을 비롯해 기량 향상 정도, 자질 및 태도, 선행 등 5개 항목(각 항목 10점 만점)을 종합해 평가했다.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두며 상금왕과 대상을 차지한 김승혁은 남자 선수 중 총점 1250점 가운데 가장 높은 1123점을 받았다. 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5승,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효주는 1140점을 받아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2014-12-0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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