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한국 이라크전 관중난입 일침 “화면 잡아주면 계속 들어간다”

안정환, 한국 이라크전 관중난입 일침 “화면 잡아주면 계속 들어간다”

입력 2015-01-26 22:30
수정 2015-01-2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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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라크전 관중난입 안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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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한국 이라크전 관중난입

안정환, 한국 이라크전 관중난입 일침 “화면 잡아주면 계속 들어간다”

아시안컵 4강전 한국 이라크전 후반 관중난입에 대해 안정환이 “화면 잡아주면 계속 들어간다”고 지적해 화제다.

26일 오후(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AFC 아시안컵 4강전 한국과 이라크 경기 후반 38분께 한 관중이 그라운드로 갑자기 난입했다.

하지만 TV 카메라를 통해 중계되지는 않았다. 안정환은 “학생은 가방을 메고 학교 가야지. 축구장으로 들어가면 안 된다”고 관객의 난입을 언급했다. 김성주는 “저러다 진짜 학교 간다”고 덧붙였다.

한국 이라크전 중계 카메라에 관중 난입 모습이 담기지 않은 것에 대해 안정환은 “화면에 잡아주면 계속 들어간다. 요즘엔 안 잡아준다. 광고회사에서 일부러 사람을 쓰는 경우도 있다”고 알렸다.

한편 이날 한국은 이정협과 김영권의 골로 2대 0으로 이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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