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설에 휘말렸던 거스 히딩크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14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민이 원하고 필요로 한다면 한국축구를 위해 어떤 형태로든, 어떤 일이든 기여할 용의가 있다”고 밝혀 사실상 복귀 의사를 철회했다. 그는 “복귀와 관련, 대한축구협회와 공식 논의된 것은 없으며 여러 가지 여건상 2002년을 재현하기는 어렵다고 본다”고 말했다.
2017-09-15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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