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수(39)가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대전 시티즌의 새 감독으로 부임했다. 대전은 24일 고 감독 선임을 발표하며 “지역 축구계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여러 후보군을 두고 고심을 거듭한 끝에 선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대전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호 대표와는 수원과 대전에서 감독과 선수로 인연을 맺었는데 이제 대표와 감독으로 재회하게 됐다.
2017-11-2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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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