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남자 ‘3인방’ 나란히 준결

<쇼트트랙> 남자 ‘3인방’ 나란히 준결

입력 2010-02-14 00:00
수정 2010-02-14 10: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한국선수단의 전통적인 ‘효자종목’ 쇼트트랙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한국은 14일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쇼트트랙 남자 1,500m 경기에 남자 선수 3명이 가볍게 1라운드를 통과해 준결승에 올랐다.

 대표팀 맏형 이호석(고양시청)은 1조에서 2위로 준결승에 올랐고 3조에 출전한 이정수(한국체대)는 2분12초380으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다.

 또 6조의 성시백도 1위로 예선을 통과해 3명 모두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선수들의 최대 라이벌인 미국의 아폴로 안톤 오노는 5조 1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밴쿠버=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