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방송연맹(ABU) 관계자는 “북한의 월드컵 경기 무상중계가 이번 남아공 대회까지만 유효하다”고 밝혔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4일 전했다.
ABU 관계자는 “북한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의 모든 경기를 합법적으로 생중계할 수 있지만 2014년 월드컵 중계와 관련해서는 결정된 것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ABU가 월드컵 경기 화면을 무료로 제공하는 가난한 나라들에 북한을 포함시키는 것은 막판에 결정됐다”면서 “ABU가 북한에 무료로 화면을 제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ABU가 이번 월드컵 경기 화면을 무료로 제공하는 나라는 북한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라오스,키르기스스탄,동티모르,타지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 7개국이다.
연합뉴스
ABU 관계자는 “북한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의 모든 경기를 합법적으로 생중계할 수 있지만 2014년 월드컵 중계와 관련해서는 결정된 것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ABU가 월드컵 경기 화면을 무료로 제공하는 가난한 나라들에 북한을 포함시키는 것은 막판에 결정됐다”면서 “ABU가 북한에 무료로 화면을 제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ABU가 이번 월드컵 경기 화면을 무료로 제공하는 나라는 북한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라오스,키르기스스탄,동티모르,타지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 7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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