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해외우수 인력 유치 현지로 뛴다

SK, 해외우수 인력 유치 현지로 뛴다

입력 2013-05-27 00:00
수정 2013-05-27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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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실리콘밸리·휴스턴 등서 글로벌 포럼 잇달아 열어

SK그룹이 그룹 주력 업종인 정보통신기술(ICT), 반도체, 에너지 등 분야의 해외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SK그룹은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와 휴스턴 등지에서 현지 기술·비즈니스 전문가들을 초청하는 글로벌 포럼을 잇따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현지 전문가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또 인재 확보까지 염두에 둔 것이다.

21일 열린 실리콘밸리 포럼에는 서진우 SK플래닛 사장을 비롯,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 C&C 등 그룹 내 ICT 분야 연구개발, 사업 총괄 임원과 현지 인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23일 열린 휴스턴 포럼에는 구자영 SK이노베이션 부회장과 SK E&S, SK가스 등 에너지 분야 임원과 현지 인재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2013-05-2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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